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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김원희가 단발여신으로 변신했다.
그는 7일 인스타그램에 “야한생각 안하는데 난 머리카락이 너무 빨리 자란다. 아놔! 염색하기 귀찮아. 염색후 기분전환으로 과감하게 단발로 컷트”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올렸다.
네티즌은 “단발이 너무 예뻐요”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원희는 5, 6일 양일간 방송된 SBS '요즘 가족:조카면 족하다'(이하 '조카면 족하다') 1, 2회에 출연해 "결혼한 지 14년차가 됐다. 아이를 갖지 않는다"며 "자매가 많은 가정에서 태어났고 조카들도 있다. 아직까지는 아이를 낳아야겠다는 생각은 없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사진 = 김원희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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