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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H.O.T.의 고척돔 콘서트 개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공연기획사 측은 "확정된 내용이 없다"는 입장이다.
8일 스포츠동아는 H.O.T.가 4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콘서트 '2019 포에버 하이파이브 오브 틴에이저스'를 연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공연기획사 측은 "현재 콘서트와 관련해 소속사 측으로부터 전달 받은 내용이 없으며 대관도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H.O.T.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Forever High-five Of Teenagers'를 개최하고 이틀간 10만여명의 팬들을 불러모았다.
[사진 = P.R.M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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