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들호2' 측 "변희봉 건강문제 No, 극 흐름 따라 18회까지 등장" [공식]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변희봉의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 하차와 관련해 KBS가 입장을 밝혔다.

KBS는 8일 "'동네변호사 조들호2'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고자 한다"며 "변희봉은 스토리의 흐름상 17, 18회까지 등장하며, 일각에서 보도된 중도하차는 사실이 아니다"고 공식입장을 내놨다.

앞서 이날 스타뉴스는 "변희봉이 건강 문제로 극 도중 퇴장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변희봉은 '동네변호사 조들호2'에서 국일그룹 회장 국현일 역을 연기해왔다.

한편, 배우 박신양의 부상으로 결방되던 '동네변호사 조들호2'는 오는 11일부터 방송이 재개된다.

이하 KBS 공식입장 전문.

'동네변호사 조들호2'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고자 공식입장을 한번 더 전달드립니다. 변희봉씨께서는 스토리의 흐름상 17-18회까지 등장하시며, 일각에서 보도된 중도하차는 사실이 아닙니다. 13-14회는 오는 월요일(11일)부터 방송됩니다. 이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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