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강 측 "무면허 운전으로 적발, 물의 일으켜 죄송하다"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김보강이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적발된 가운데, "죄송하다"는 뜻을 밝혔다.

8일 김보강은 소속사 에너제딕컴퍼니를 통해 "무면허 운전으로 적발된 것이 사실이다"라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김보강은 전날 밤 10시 40분쯤 강남구 역삼동의 한 거리에서 무면허로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김보강은 지난해 8월 음주운전으로 인해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다.

한편, 지난 2007년 창작뮤지컬 '마리아 마리아'로 데뷔한 김보강은 뮤지컬 '삼총사', '도그 파이트', '브라보 빈센트-별이 빛나는 밤에', '더 언더독', '비스티' 등 다수의 작품으로 인기를 얻었다. 이후 그는 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은주의 방'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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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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