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소녀시대 수영이 고(故) 류장하 감독을 애도했다.
수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사랑 같은 제 첫 영화. 순정만화, 다정이, 딸기우유. 잊지 않을게요 처음으로 저에게 기회주셔서 감사했어요 감독님 편히쉬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 '순정만화'(2008)의 각본과 감독을 맡은 류장하 감독과 수영, '순정만화'의 원작자인 강풀 작가의 모습이 담겨있다.
故 류장하 감독은 '꽃피는 봄이 오면'(2004), '순정만화'(2008), '더 펜션'(2017) 등의 연출을 맡았다.
한편, 故 류장하 감독은 지난 3일 캐나다에서 별세했다. 영화계에 따르면 암 투병을 해온 류장하 감독은 치료를 위해 캐나다에 머물던 중 별세했다. 향년 53세.
[사진 = 수영 인스타그램]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