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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1순위였다면 심스” 문경은 감독이 밝힌 헤인즈 지명 비화

시간2019-02-09 16:52:00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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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학생체 최창환 기자] 지명권 추첨 당시만 해도 1.5%는 KCC가 따낸 행운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SK에겐 헤인즈를 지명,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었던 ‘전화위복’이 됐다.

애런 헤인즈가 마침내 1만 득점 고지를 밟았다. 9,999득점을 기록 중이던 헤인즈는 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 선발 출전, 39득점을 추가하며 1만 득점을 돌파했다. SK도 LG를 84-72로 꺾고 2연승을 질주했다.

2008-2009시즌 에반 브락의 대체외국선수로 서울 삼성 유니폼을 입었던 헤인즈는 이후 공격력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보여줬다. 2011-2012시즌까지 4시즌 연속 뛰었고, 특히 LG 소속이던 2011-2012시즌에는 KBL 역사상 유일무이한 2시즌 연속 득점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헤인즈가 전성기를 맞이한 팀은 SK였다. 2012 외국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위로 SK에 지명된 헤인즈는 SK가 내세운 드롭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고, ‘좋은 외국선수’에서 단숨에 KBL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외국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실제 SK는 2012-2013시즌에 창단 첫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고, 그간 2옵션에 익숙했던 헤인즈는 시즌이 끝난 후 KBL 데뷔 후 처음으로 재계약을 맺었다. 헤인즈는 2014-2015시즌까지 SK에서 뛰었고, 기사단으로 돌아온 2017-2018시즌에는 정규리그서 맹활약했다. 비록 부상으로 플레이오프에 결장했지만, SK가 V2의 초석을 다지는데 절대적인 공헌을 했다.

문경은 감독은 “헤인즈 이전까지는 KBL 팀들은 빅맨이나 아이반 존슨(전 KCC)처럼 덩치가 있는 외국선수를 선호했다. 하지만 나는 빠른 농구를 하고 싶어서 헤인즈를 뽑았고, 1만 득점을 달성하니 새삼 헤인즈를 지명할 때가 생각난다”라며 웃었다.

사실 SK는 2012 외국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이 나오면 빅맨 코트니 심스를 선발할 계획이었다. 심스는 신입 외국선수였지만, 당시 준수한 중거리슛 및 속공가담능력을 바탕으로 각 팀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자원이었다.

2011-2012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SK는 LG, 고양 오리온스, 서울 삼성과 험께 23.5%의 1순위 확률을 갖고 있었으나 5순위로 미끄러졌다. 단 1.5%의 확률을 지닌 KCC가 덜컥 1순위 지명권을 뽑은 것. 결국 심스는 KCC의 품에 안겼고, SK는 5순위로 헤인즈를 지명했다. 2~4순위는 로드 벤슨(LG), 테렌스 레더(오리온스), 브라이언 데이비스(삼성)였다.

문경은 감독은 당시를 회상하며 “사실 나도 1순위가 나왔다면 심스를 선발할 계획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리곤 설명을 덧붙였다. “2~4순위로 헤인즈를 염두에 뒀는데, 5순위가 나오더라. 하지만 삼성이 데이비스를 뽑은 덕분에 헤인즈를 선발할 수 있었다.” SK로선 기대한 지명순위는 아니었지만, 전화위복이 돼 헤인즈와 인연이 닿았던 셈이다.

외국선수 최다인 11시즌을 소화한 헤인즈는 5개팀에서 뛰었다. 이 가운데 울산 모비스(현 현대 모비스), 오리온에서는 당당히 우승멤버로 우승 세리머니를 즐겼다. 엄밀히 말해 2017-2018시즌 SK에서는 부상으로 챔프전을 치르지 못했지만, SK는 V2에 공헌한 헤인즈에게 우승반지를 선물했다. 헤인즈에게 SK는 유독 의미가 남다른 팀일 수밖에 없는 이유다. 실제 헤인즈는 통산 483경기 가운데 SK에서 가장 많은 228경기를 뛰었다.

문경은 감독은 “통상적인 외국선수들의 기량이라면, 기간만 채우면 1만 득점을 달성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인성, 부상에 대비한 자기관리도 철저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외국선수 제도도 수 차례 변화가 있었다. 그 와중에 살아남아 1만 득점까지 쌓은 헤인즈는 정말 대단한 선수다. 서로 존중해준다는 점에서 나와 잘 맞는 선수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애런 헤인즈. 사진 = 마이데일리DB, KBL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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