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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해리 케인이 돌아온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케인이 빠르면 23일 번리전에 출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포체티노 감독은 8일(한국시간) 레스터시티와의 경기를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케인의 부상 회복 속도가 빠르다. 경기에 나설 상태에 가까워졌다. 최적의 상황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케인은 지난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발목을 다쳐 재활과 치료를 병행했다. 당초 3월 초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2월 말 복귀할 전망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14일 도르트문트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는 나올 수 없다”면서 케인의 도르트문트전 출전은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23일 예정된 번리와의 정규리그에는 복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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