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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화가 '키즈클럽' 회원을 모집한다.
한화 이글스는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2019시즌 키즈클럽 회원 모집을 실시한다.
2019시즌 키즈클럽 회원 모집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주기 위해 '수리 키즈(kids)'와 '수리 틴즈(teens)' 등 2가지 종류로 진행된다.
수리 키즈의 경우, 만 4~12세 이하 어린이 2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가입비는 7만원이다. 온라인 회원 가입시, 선착순 1000명에 한해 6만 3000원에 가입할 수 있다.
수리 틴즈는 중·고등학교 학생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가입비는 4만 5000원이다. 온라인 회원 가입시, 선착순 100명에 한해 4만원에 가입할 수 있다.
키즈클럽 회원에게는 키즈클럽 전용 유니폼을 비롯해 무료 티켓 2매, 수리 캐릭터 상품, T머니 기능이 추가된 멤버십 카드를 제공한다. 또한, 영화 관람 이벤트, 그라운드에서의 캐치볼, 주말 골든벨 이벤트 등 회원 전용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 밖에 전국 야구장의 외야 자유석 무료 입장 혜택도 받는다.
가입 신청은 한화 이글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홈 개막전이 열리는 3월 29일부터는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상품샵 앞에서 키즈클럽 모집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화 이글스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키즈클럽 회원 엠블럼.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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