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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피아니스트 임현정이 주목받고있다.
임현정은 11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했다.
임현정은 3세부터 음악을 시작해 13세에 프랑스로 유학을 떠났다. 콩피에뉴 음악원에 입학하여 수석으로 조기 졸업했고 파리 루앙 국립음악원에 진학해 3년 만에 조기 졸업했다. 이후 2003년 프랑스 최고의 음악학교인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에 최연소로 입학, 2006년에 최연소로 수석 졸업했다.
또한 임현정은 2012년 인터내셔널 버전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녹음했고, 음반은 아이튠스 클래식 차트와 빌보드 클래식 차트 정상에 오른바 있다.
[사진 = 봄아트프로젝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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