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월화극 시청률이 재편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해치' 1부와 2부는 6.0%, 7.1%(이하 전국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날 방송된 지상파 월화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로, 첫방송부터 월화극 1위를 거머쥐었다.
이날 첫방송 된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의 경우 1회와 2회가 4.0%와 4.9%의 시청률을 보였다. 평균 시청률로 볼 때 이날 방송된 지상파 월화극 중 가장 낮은 성적. 박신양의 디스크 수술로 결방, 2주 만에 방송 재개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의 경우 4.4%, 5.7%를 기록하며 자존심을 지켰다.
한편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 1회는 유료 가구 기준임에도 3.185%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으며,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는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8.2%를 기록하며 신작들의 공세에도 월화극 전체 1위를 고수했다.
[사진 = SBS, MBC, JT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