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난치병으로 투병 중이라 밝힌 가운데, 그가 앓고 있는 루푸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유튜브 계정을 개설한 최준희는 지난 10일 첫 영상을 올리며 "난치병 중에 루푸스라는 병이 있는데, 거기에 걸려서 두 달 동안 입원을 해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에 따르면 루푸스는 주로 젊은 나이에 발병하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으로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다. 주로 나타나는 증상은 뺨의 발진이며, 흔한 증상으로 관절통을 들 수 있다. 신기능 저하가 발생하기도 한다.
루푸스는 아직 완치가 가능하지 않지만 적절한 치료방법을 이용하면 80~90% 환자가 정상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최준희 유튜브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