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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대화의 희열' 시즌2의 포문을 연다.
12일 KBS 2TV '대화의 희열'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백종원이 시즌2 첫 회 게스트로 출연한다"며 "녹화는 오는 13일 진행된다"고 밝혔다.
'대화의 희열'은 기존의 예능식 토크쇼의 관습에서 벗어나, 한 사람의 인생을 깊이 있게, 진솔하게 대화로 담아내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에 2018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핫이슈 예능 프로그램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시청자들의 지지에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
한 사람을 초대해 깊은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인 만큼 백종원의 솔직한 이야기들을 들어볼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최근의 이슈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한 이야기들을 나눌지 주목된다.
한편 '대화의 희열' 시즌2는 내달 2일 첫 방송되며, 시즌1에 이어 유희열이 MC를 맡아 프로그램을 이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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