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나이거참' 이솔립이 할아버지 전원책과 오랜만에 만났다.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나이거참' 1회에는 전원책·이솔립, 변희봉·김강훈, 허참·서레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솔립은 해가 지나고 만난 할아버지 전원책의 모습에 "좀 어색하다"라고 말해 전원책을 당황시켰다.
전원책은 "책 읽냐"라고 물었고 이솔립은 "할아버지가 보라고 해서 이제 본다. 만화책도 보고 동화책도 본다"라며 "할아버지 모자고 쓰고 왔네요?"고 친근감을 드러냈다.
이에 전원책은 "러시아에서 샀다. 원래 간첩들이 쓰고 다니던 모자야"라며 수원 화성에 함께 갔다.
한복을 입으면 무료입장이라는 말에 이솔립은 한복을 입자고 제안했다. 전원책이 싫다며 돈 내고 들어간다고 하자 "할아버지 돈 많으세요? 전 한복 입고 갈게요"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