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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EXID LE가 래퍼 딘딘의 수상한 술자리 에피소드를 폭로했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MC 박나래가 "LE 말 한 마디에 딘딘을 은퇴는 아니더라도 여자는 못 만나게 할 수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LE는 "딘딘이랑 술자리에 있거나 하면 오빠들도 있고 친구들도 있고 여자분들도 있고 하지 않나. 보면 항상 없어진다. 집에 간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누군가와 없어진다"고 폭로했다.
딘딘은 "예비군 8년차가 어떻게 헤쳐가는지 잘 보라"며 "기억상 논현동이다. 주변에 이성분이 있었다. 제가 데리고 온 이성분이다. 많이 취했다. 그냥 가라고 절대 못 보내지 않나. 누나가 둘이다. 여자 그렇게 못 보낸다"고 해명했다.
산다라박도 폭로에 동참했다. "그냥 나는 보내던데, 자기 택시 먼저 왔다고"라고 한 것.
딘딘은 "택시를 태워서 보냈고 그분을 내려주고 돌아가기에는 이미 대화 진도가 빠져 있어서 애매하지 않나. 차를 돌려 갔다"며 "제가 생각보다 진솔하다"고 힘줘 말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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