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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류준열이 절친 손흥민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류준열은 1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구공 모양과 하트 모양의 이모티콘을 남기며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이날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열린 토트넘vs도르트문트의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영상. 영상 속에는 관중들에게 손을 흔들고 하트를 날리는 손흥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류준열과 손흥민은 연예계, 스포츠계를 대표하는 절친 관계. 두 사람은 SNS을 통해 여러 차례 자신들의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영국으로 직접 날아가 손흥민의 경기를 응원한 류준열의 애틋함에 팬들은 엄지를 치켜세웠다.
한편, 손흥민은 해당 경기에서 후반 2분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류준열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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