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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인턴'에서 박진영의 하루가 공개된다.
14일 방송에서 10인의 인턴들은 두 번째 과제로 박진영의 하루를 설계한다. 이번 과제는 아티스트의 입장을 고려하여 매니지먼트 업무를 수행하는 데에 꼭 필요한 기획력과 실행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것.
JYP의 수장 외에도 뮤지션, 예비 아빠 등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는 박진영의 하루를 설계하기 위해 3개의 팀을 이룬 인턴들은 어떤 아이디어를 기획할지 주목된다. 또한 과제를 수행하며 인턴들 간의 큰 갈등을 겪은 팀이 있다고 해 과연 해당 팀은 갈등을 극복하고 과제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지난 과제에서 슈퍼인턴으로 선정된 후 박진영과의 티타임 베네핏을 받게 된 고등학생 인턴 강하윤과 팀원들은 박진영의 집무실을 방문했다. 과제와 관련해 다양한 질문을 받은 박진영은 얼마 전 태어난 딸과의 로망을 깜짝 고백해 그 내용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턴들의 기획 아래 박진영은 워킹 대디, 사업가, 아티스트, 미술관 도슨트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에 박진영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인턴들은 자신들이 설계한대로 박진영의 스케줄을 진행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JYP 내부 미션 수행 과정을 거치고 있는 신입 인턴 중 최종 합격자는 JYP의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14일 오후 8시 방송.
[사진 = 엠넷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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