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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이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14일 스텔라장 측은 "오는 3월 30일 스텔라장이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해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라고 밝히며 "지난 단독콘서트에서 1분 만에 공연을 매진시켜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던 스텔라장이기에 이번에도 치열한 티켓팅이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유해물질'이라는 매우 독특한 주제로 열린다. 그동안 다양한 일상의 주제들을 특유의 가사로 녹여내며 2, 30대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스텔라장은 3월 중 발표할 새 앨범 '유해물질'의 신곡들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외로움, 슬픔, 피로 같은 유해한 것들을 스텔라장의 노래로 함께 공감하면서 해소할 수 있는 콘서트가 될 것"이라며 "단순히 새로운 음악을 전달하는 무대가 아닌 요즘 청춘들의 얼어붙은 마음을 봄이 오듯 녹이는 진정성이 있는 공연으로 만들기 위해 아티스트 측에서 맹연습을 하고 있다"고 전해 기대를 더했다.
한편, 스텔라장은 2014년 '어제 차이고'로 데뷔한 뒤 '월급은 통장을 스칠뿐', '월요병가', 'It's Raining', '환승입니다' 등 다채로운 감성으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오는 3월 30일 오후 6시에 공감센터 공감홀에서 '유해물질' 개최.
[사진 = SA커뮤니케이션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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