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발렌시아 유망주 이강인의 셀틱전 출전 가능성이 낮게 점쳐지고 있다.
발렌시아는 15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글래스고에서 셀틱을 상대로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을 치른다. 발렌시아는 1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마르셀리노 감독의 경기전 기자회견 내용을 소개했다.
마르셀리노 감독은 '산티 미나와 호드리고가 출전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이강인이나 게데스가 출전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우리는 게데스나 체리셰프를 그 포지션에 고려할 수 있다. 게데스와 체리셰프의 선발 출전 가능성이 있다"고 답한 가운데 이강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강인은 셀틱 원정 명단에 포함된 상황이다.
이강인은 지난달 열린 바야돌리드전을 통해 프리메라리가 데뷔전을 치렀다. 올시즌 코파 델 레이에서 꾸준히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지만 최근 소속팀 경기에서 3경기 연속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