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임희정 전 광주 MBC 아나운서가 감동 고백으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임희정은 광주 MBC 아나운서 출신이다. 사내 아나운서로 시작해 지역 MBC에 입사한 바 있으며 현재는 프리랜서로 전향, 라디오 DJ를 맡고 있다.
그는 지난 1일 한 블로그 플랫폼에 "저는 막노동하는 아버지를 둔 아나운서의 딸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뜨거운 화제를 일으켰다. 자신의 가정환경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한 뒤 "나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우리 모두의 부모가 존중받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해당 글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퍼지며 뒤늦게 관심을 얻었고, 임희정 아나운서는 이틀째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하고 있다.
[사진 = 임희정 SNS]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