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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SF9은 앨범마다 다채로운 콘셉트로 성장을 증명했다. 이번에는 과감하면서도 독특한 콘셉트와 '연기돌' 찬희의 인기까지 더해져 한층 기대이 높아진 가운데컴백한다.
SF9는 오는 20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나르키소스(NARCISSUS)'로 돌아온다. 2016년 데뷔해 꾸준해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을 했던 SF9는 지난 앨범 '질렀어'를 통해 한층 성숙하면서도 남성적인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동안 청량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으로 '소년미'를 과시했던 SF9은 '질렀어'를 기점으로 섹시하면서도 중성적인 매력을 보며주며 팬덤을 한층 넓혀나갔고, 자연스럽게 다음 앨범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졌다.
여기에 공백기 동안 찬희가 JTBC 드라마 'SKY캐슬'에 출연하며 '연기돌'로서 입지를 굳혔다. 'SKY캐슬'은 신드롬이라고 불릴 만큼 많은 인기를 얻었고, 기존 배우들 뿐만 아니라 스토리의 주축이었던 신인 연기자들 역시 대거 주목받았다. 찬희는 극 중 김보라 살인사건의 누명을 쓰는 우주 캐릭터를 선보이며 섬세하면서도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다.
안정적인 연기 뿐만 아니라 훈훈한 비주얼을 가진 찬희가 아이돌이라는 사실이 재차 주목받았을 정도. 찬희의 인기에 힘입어 SF9 역시 주목받았고, 드라마 종영 이후 연이은 컴백으로 활동 기대감을 한층 높아졌다.
호재 속에 컴백을 앞둔 SF9은 콘셉트를 한층 강화하며 대중에게 강인한 인상을 남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특히 앨범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리스 신화에 나오는 아름다운 청년 나르키소스를 재해석해 나르시시즘을 담아내며 '현대판 나르키소스'를 선보이고자 한다.
자기애를 주 콘셉트로 하며 SF9 개개인의 개성과 매력을 한층 도드라지게 담아겠다는 포부가 담겨있다. 여기에 공백기 동안 배우로서 주목받은 찬희의 아이돌 활동이 새로운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는 만큼, SF9이 한층 높이 비상할지 기대가 모인다.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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