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봉과 동시에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남녀노소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을 불러일으키며 2월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는 영화 ‘증인’이 전 세대 관객의 마음을 훔친 매력이 담긴 '역대급 평점의 진실' 증거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역대급 평점의 진실' 증거 영상은 웃음, 케미, 공감까지 전 세대 관객의 마음을 훔친 ‘증인’만의 매력을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순호'와 '지우'의 첫 만남으로 시작하는 영상은 'CGV 실관람객 평점 골든에그지수 99%'(19.02.11기준), '모니터 시사회 역대급 만족도 기록!'(4.4/5.0)의 압도적인 호평을 담은 카피가 이어지며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순호'와 '지우'편은 '지우'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는 '순호'의 고군분투 활약상으로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서툴지만 조금씩 다가가려 하는 남다른 노력에도 불구, 열릴 듯 열리지 않는 '지우'의 마음과 매번 돌아오는 단호박 같은 거절에 당황하는 '순호'의 모습은 덤덤한 '지우'의 표정과 대조되며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변호사 '순호'와 검사 '희중'편은 티격태격 케미로 눈길을 모은다. '희중'에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묻지만 거절당하는 '순호'의 모습은 사법연수원 선배의 체면을 무색하게 만들며 유쾌한 재미를 더한다. 이어 아버지 '길재'와 '순호'편은 현실 부자의 모습으로 전 세대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퇴근하고 돌아온 '순호'에게 어린아이처럼 장난을 치는 '길재'의 모습부터 결혼할 생각이 없다는 아들에게 유쾌하게 응수하는 장면까지 훈훈한 호흡을 보여주는 두 인물은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키며 따스한 미소를 자아낸다.
이처럼 다채로운 웃음부터 캐릭터들의 특별한 케미, 폭넓은 관객을 매료시킬 공감 포인트까지 가득 담은 '역대급 평점의 진실' 증거 영상을 공개한 ‘증인’은 뜨거운 입소문 열풍에 힘입어 2월 극장가를 사로잡으며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제5회 롯데 시나리오 공모대전 대상 수상작의 탄탄한 시나리오와 ‘완득이’ ‘우아한 거짓’ 이한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의 조합, 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 정우성, 김향기의 향기로운 시너지로 호평 열풍을 이끌고 있는 영화 <증인>은 남녀노소 관객들의 호평과 추천 속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