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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양주 곽경훈 기자] 탤런트 박해진이 15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수도권 119특수구조대에서 진행된 '특수구조대 훈련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 등장하고 있다.
'시크릿'은 현실적인 욕망을 지닌 인물들이 각자 행복하지 않은 기억으로 입은 마음의 상처를 '숲'이라는 공간에 모여들면서 치유해나가고 행복의 본질을 깨닫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박해진은 극 중 박해진은 헬기를 타고 사람을 구조하는 119특수구조 대원 강산혁 캐릭터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산혁은 그림 같은 외모와 동물적 감각, 비상한 머리까지 갖춘 '로망남'으로 매사 완벽하지만 어린 시절의 기억을 잃은 채 살아가는 인물이다.
특히 박해진은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소방관 지원 봉사·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번 출연에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에는 소방청 명예소방관으로도 임명돼 화재 안전 홍보영상에서도 소방관으로 촬영하는 등 실제 119구조 대원 역할과 인연이 깊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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