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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모하메드 살라가 함께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유벤투스가 역사상 최고의 투톱을 현실로 만들려고 한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는 14일(한국시간) “유벤투스가 살라 영입을 위해 2억 유로(약 2,5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살라 영입에 파울루 디발라에 5,000만 유로(약 640억원)를 더하는 조건을 리버풀 측에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럽 정복을 위한 유벤투스의 야망이 커지고 있다. 지난 해 ‘축구스타’ 호날두를 영입한데 이어 최근에는 아스날에서 아론 램지를 데려왔다. 램지는 올 여름 합류한다.
폭풍 영입은 끝나지 않았다. 이번에는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살라까지 추가해 역사상 최강 공격진을 구축하려한다.
유벤투스는 호날두와 살라로 이뤄진 투톱으로 이탈리아는 물론 유럽까지 정복한다는 계획이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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