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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황지현이 7년 만에 방송에 깜짝 등장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6'에서 황지현은 '2000년대 샴푸 CF 실력자 vs 미스코리아 출신 비타민 CF 음치 모델'로 출연했다.
황지현은 이어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불렀다. 결과는 실력자. 이에 박정현, 거미와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무대를 한 황지현은 "이 대단하신 분들 사이에서 함께 노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것에 진짜 꿈을 이룬 것 같은 기분이었다. 너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18살 때인 지난 2000년 클린앤클리어 CF모델로 데뷔한 후 MBC 시트콤 '논스톱3', MBC 드라마 '9회말 2아웃', 영화 '기생령', 각종 뮤직비디오, 뮤지컬에 출연했던 황지현은 2012년에는 걸그룹 갱키즈로 데뷔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2007년에는 배우 현빈과의 교제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4'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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