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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탤런트 황지현이 드라마 '강남스캔들'로 8년 만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소속사 브룸스틱 측은 16일 "황지현이 SBS 새 일일 드라마 '강남스캔들'에 강한나 역할로 출연을 확정, 안방극장을 찾는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황지현은 지난 2011년 드라마 '미스 리플리' 이후 무려 8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그가 맡은 강한나 캐릭터는 DH패션 외동딸로, LX그룹 해외마케팅팀에 스카웃된 인물이다. 도시적이고 세련된 스타일과 외모는 물론, 귀여움과 스마트함까지 갖춘 인재로 드라마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 스캔들'은 엄마의 수술비를 벌기 위해 철부지 재벌 상속남을 사랑하는 척했던 여자가 그 남자를 진짜로 사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재벌의 민낯과 그들의 변화를 통해 사랑의 소중함도 알릴 예정이다.
한편 황지현은 15일 오후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6에서 최종에 올라 가수 거미, 박정현과 듀엣 무대로 큰 화제를 일으켰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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