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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트와이스가 온다. 봄과 함께 온다.
18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걸그룹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4월 중 컴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구체적 신곡 발표일은 미정이다. 한 가요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트와이스가 4월 컴백을 목표로 음반 작업 중"이라고 밝히며 "뮤직비디오 촬영도 지난 토요일(16일) 완료했다"고 귀띔했다.
이번 새 음반은 2019년 첫 컴백이라 트와이스 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낸 노래 '올해 제일 잘한 일' 이후 4개월 만의 컴백이기도 하다. 다만 당시 '올해 제일 잘한 일'은 음악방송 활동을 따로 안했던 탓에 11월 냈던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 이후 5개월 만에 트와이스 멤버들이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나서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트와이스는 2015년 데뷔한 이후 K팝을 대표하는 독보적인 걸그룹으로 성장했다.
'우아하게(OOH-AHH하게)'를 필두로 '치어 업(CHEER UP)', '티티(TT)', '낙낙(KNOCK KNOCK)', '시그널(SIGNAL)', '라이키(LIKEY)',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 등 발표하는 곡마다 모두 히트하며 K팝 최정상에 올라 국내외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신곡에선 기존 트와이스의 색깔을 어떻게 이어가면서 4월의 분위기를 녹여낼지 주목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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