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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손석희 JTBC 대표이사가 경찰에 출석해 그간 제기된 프리랜서 기자 폭행 의혹등과 관련해 장시간 조사를 받고 지난 17일 새벽에 귀가했다.
미디어데이터 기업 TNMS가 시청률 조사에 참가하고 있는 20대부터 60대 시청자 2천명에게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손석희 폭행 관련 보도 이후 JTBC 뉴스룸 신뢰도’에 대해 모바일 설문조사 한 결과 응답자 423명 (응답률 21.2%) 중 47.0%가 ‘이전과 동일한 신뢰로 시청한다’고 대답했다.
반면 25.1%가 ‘신뢰가 떨어졌다’ 고 응답했다. 나머지 27.9%는 ‘이전에도 시청하지 않았고 지금도 시청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한편 손석희 JTBC 대표이사는 프리랜서 기자를 폭행했다는 혐의와 관련해 서울 마포경찰서에 출석해 19시간의 긴 경찰 조사를 받았다.
[사진=마이데일리DB]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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