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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남다른 '센언니'임을 인증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배윤정, 효민, 박지윤, SF9 찬희와 로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배윤정에게 "센언니라는 오해를 많이 받을 것 같다"고 물었고, 배윤정은 "그건 오해가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출연한 효민은 "언니는 매일 세고 매일 무서웠다"며 "이제는 언니라고 편하게 대하고 언니도 잘해준다. 왜 눈물이 나려고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해 재차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효민은 "'보핍보핍' 춤에 대한 확신이 없었는데 언니가 더 고양이 처럼 하라고 혼을 냈다"며 "고양이가 되려고 노력했더니 반응이 너무 좋았다. 그때부터 시키는 대로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고 배윤정과의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사진 = KBS 2TV]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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