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KT가 NC와의 첫 평가전에서 패했다. 윌리엄 쿠에바스, 라울 알칸타라 등 신입 외국인투수들은 각각 1이닝씩 소화하며 구종과 컨디션을 점검했다.
KT 위즈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레이드 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첫 평가전에서 1-3으로 패했다. KT는 쌀쌀한 날씨와 우천예보를 감안, NC와 협의 하에 경기를 5회까지만 진행했다.
KT는 새롭게 가세한 쿠에바스가 선발투수로 등판, 1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어 2번째 투수로 투입된 알칸타라는 1이닝 3피안타 1탈삼진 1실점을 남겼다. 구종, 컨디션 체크에 중점을 둔 피칭이었다. 이외에 김민(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배제성(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도 선발투수 후보다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타선은 젊은 선수 위주로 구성됐다. 김민혁이 리드오프로 나섰고, 정현-강백호-문상철이 중심타선을 맡아 경기력을 점검했다. 심우준은 팀 내에서 유일한 적시타를 만들었고, 교체로 나선 송민섭은 1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쿠에바스는 “첫 등판치고는 감각 측면에서 좋았고, 오늘 미흡하다고 느낀 부분은 보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심우준은 “첫 경기여서 공을 끝까지 보며 좋은 타이밍에 타격하려고 노력한 것이 적시타로 연결됐다. 남은 캠프 기간에도 선구안과 컨택에 집중해 시즌을 잘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KT는 오는 20일 오전 5시 투산 키노 베테랑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NC와 2번째 평가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KT는 이 경기를 생중계하며, 아프리카 TV와 구단 공식 앱인 위잽에서 시청할 수 있다. 당일 오후 6시부터는 KT 유튜브 채널에서 녹화중계를 볼 수 있다.
[쿠에바스. 사진 = KT 위즈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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