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ROAD FC 052에 출전하는 샤밀 자브로프(35, AKHMAT FIGHT CLUB)가 세컨드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1)와 함께 한국을 찾았다.
샤밀 자브로프는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굽네몰 ROAD FC 052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샤밀 자브로프는 오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몰 ROAD FC 052에서 만수르 바르나위(27, TEAM MAGNUM/TRISTAR GYM)와 대결한다.
권아솔(33, 팀 코리아MMA)과 맞붙기 위해 넘어야 하는 마지막 관문이다. 샤밀 자브로프, 만수르 바르나위가 맞붙는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 승자는 5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굽네몰 ROAD FC 053에서 권아솔과 대결한다.
샤밀 자브로프는 “만수르 바르나위를 이길 모든 준비를 끝냈다. 이제 케이지 위에서 내 실력을 보여주면 된다. 권아솔이 많은 말을 해온 걸로 알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내 실력을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샤밀 자브로프. 사진 = ROAD FC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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