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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개그맨 김인석이 몸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약골 개그맨에서 몸짱 개그맨으로 변신해 대중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준 개그맨 김인석이 이번에는 일명 개그맨이자 가수인 ‘개가수’로 변신해 SBS ‘영재발굴단’을 찾았다.
동료 개그맨인 윤성호와 ‘김빡’으로 활동 중인 김인석은 팀으로 활동하면서부터 섭외를 할 때마다 출연료는 한 사람 몫이지만, 출연은 자연스럽게 둘이 하게 되었다며 시작부터 큰 웃음을 안겨주었다.
한편 아내인 미스 하와이 출신 방송인 안젤라 박이 출산 후 운동을 통해 몸매도 되찾고 심지어 보디빌딩 대회에도 출전해 입상까지 하자 자신도 가만있을 수 없어 열심히 몸을 만들었다며 당시 별명이 ‘보급형 다니엘 헤니’(?)였다고 전했다.
더 충격적인 것은 바로 아내의 몸짱 사진이었는데, 실제로 비현실적인 보디라인을 보여준 사진 속 안젤라 박을 보고 스튜디오에선 안젤리나 졸리를 닮았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몸짱 부부의 비결에 대해 묻자 김인석은 같이 식단조절하고 같이 운동할 수 있어서 좋았던 반면, 둘 다 예민해져서 조금만 부딪쳐도 목소리가 커지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고 전했다.
20일 오후 8시 55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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