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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골목식당' 국수집 사장이 뚝섬 편 경양식집, 장어집 사장에게 일침을 가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 출연했던 국수집 사장 이은수 씨는 지난 13일 자신이 운영중인 개인 채널에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은수 씨는 "뚝섬 친구들을 보면서 갑갑했다. '골목식당'에 나온다는 건 로또 맞았다고도 하고, 일생일대에 한 번 올까 말까 한 일"이라며 "본인들에게 대단한 좋은 기회를 왜 자꾸 놓치고 다시 논란을 일으키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그는 "문이 열렸으면, 열어줬으면 가야지. 그걸 닫아버리는 건 아니다. 너무 성급한 판단이라고 생각한다"며 "그 친구들이 계속 나올 것 같아 말한다. 그만두고 본인들 일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그렇다면 다시 기회가 열리면서 빛을 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논란을 일으키는 건 지금 나오는 사람에게도 미안하고, 나왔던 사람들에게도 미안한 일이다"며 "정중하게 부탁한다. 그만하시고 본인 일에 충실한 사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한편 지난해 7월 '골목식당' 뚝섬 편에 출연했던 경양식, 장어집 사장은 제작진의 악의적인 편집을 주장하며 피해를 입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사진 = 이은수 씨 개인 채널 영상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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