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프로축구연맹이 올 시즌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인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EA코리아)의 후원으로 ‘이달의 선수상(POTM)'을 선보인다.
K리그는 2019시즌에 매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한 명을 전문가 의견(70%), K리그 팬 투표(20%),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0%)를 토대로 선정한다. 선정된 선수는 ▲ 트로피 및 상금 수여식 ▲ 특집기사 소개 ▲ 유니폼에 ‘POTM’ 패치 마킹 ▲ FIFA온라인4 플레이어카드에 ‘이달의 선수’ 표시가 된다. 프로연맹은 EA코리아와의 브랜딩·홍보 활동 협업을 통해 하나의 콘텐츠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트로피 수여식에서는 EA코리아가 선수를 직접 만나 미션 챌린지, FIFA온라인4 플레이어카드 사인 세레모니 등의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EA코리아는 프로연맹과 지난 2017년 비디오게임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한 이래, 심판 유니폼, 전광판 광고 그리고 선수 인터뷰 시 로고를 노출해 왔다. 이외에도 EA코리아와 K리그는 FIFA온라인4 게임 내에서 유저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선수에게 ‘FIFA온라인4 Most Selected Player’ 시상, FIFA온라인4 아마추어게임 대회 ‘FIFA온라인4 AFATT대회’ K리그 유니폼 착용 등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해왔다. 프로연맹 관계자는 “이번 POTM 역시 양사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공동 발전 방안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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