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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닐로(Nilo)가 컴백한다.
21일 소속사 리메즈엔터테인먼트는 "닐로가 오는 25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미운 날'(The day, I hate myself)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미운 날'은 지난 2017년 10월 발매한 첫 EP앨범 '어바웃 유(About You)' 이후 닐로가 약 1년 4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이자, 추후 발표 예정인 새 미니앨범의 선공개곡이다.
닐로가 직접 작사와 작곡을 맡았다. '넋두리', '지나오다' 등의 곡들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리베피아노가 편곡에 참여했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신곡 '미운 날'은 닐로의 진심을 담은 이야기"라며 "닐로는 오랫동안
준비해온 새 미니앨범 발매에 앞서 긴 시간 기다려주신 팬들을 위해 이 곡을 선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 리메즈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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