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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박훈이 한보름과의 첫만남 일화를 공개했다.
2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인생술집'에는 엑소 찬열, 배우 박훈, 한보름, 이시원이 출연했다.
박훈은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스페인에서 배우들과 오랜 시간 함께 했다고. 그는 스페인에서 반장 노릇을 했다고 밝혔다.
박훈은 "감독님이 한보름이 왔다고 안내해주라고 하더라. 첫만남에 호텔 수영장으로 오라고 하더라. 비키니를 입고 있다고 했다"며 며"그날 처음 만나는 거였다. 저는 못할 거 같다고 했다. 감독님이 계속 오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영장으로 향하다가 마주쳤다. 근데 다입고 있더라. 알고보니 장난이었다"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덕분에 친해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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