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리2' 양세형 "장도연, 소문에 상금 타고 라스베이거스 갔다고"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개그맨 양세형이 지난 시즌 상금을 탄 장도연을 견제했다.

22일 방송된 SBS '미추리 8-1000 시즌2'(이하 '미추리2')에서는 유재석, 김상호, 양세형, 장도연, 손담비, 임수향, 강기영, 송강을 비롯 게스트 전소민의 1000만원 찾기가 그려졌다.

이날 전소민은 식사를 하던 중 "이번에 천 만 원 탄 사람이 바지락 칼국수 쏘기"라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은 "내가 지난 시즌에 이천 만 원 탄 사람 봤거든? 촬영 있다고 하고 바로 가더라"고 밝혔고, 지난 시즌 우승자였던 장도연은 "야 촬영이 진짜 있는데 어쩌냐"라며 당황했다.

그러자 양세형은 "소문에는 라스베이거스로 갔다는 이야기 있더라"고 했고, 장도연은 "당기러"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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