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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이 선발 출전한 토트넘이 번리와의 전반전을 득점없이 마쳤다.
토트넘은 23일 오후(한국시각) 영국 번리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원정경기서 전반전을 득점없이 0-0으로 마쳤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부상에서 복귀한 케인과 함께 투톱으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토트넘은 번리를 상대로 손흥민과 케인이 공격수로 출전했고 에릭센, 윈크스, 시소코가 중원을 구성했다. 로즈와 오리에는 측면에서 활약했고 베르통언, 알더베이럴트, 포이드는 수비를 책임졌다. 골키퍼는 요리스가 출전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케인은 전반 15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토트넘은 번리를 상대로 주도권을 잡고 꾸준한 공격을 펼쳐 나갔다. 토트넘은 전반 32분 에릭센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 히튼에 막혔다.
번리는 전반 33분 반스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크로스바를 넘겼다. 토트넘은 전반 38분 케인이 페널티지역에서 시도한 헤딩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고 양팀은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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