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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뉴캐슬이 허더스필드를 꺾고 3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뉴캐슬은 24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허더스필드에 2-0으로 이겼다. 부상에서 회복한 기성용은 이날 경기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결장했다. 리그 16위를 기록하고 있던 뉴캐슬은 이날 승리로 7승7무13패(승점 28점)를 기록하며 하위권 탈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허더스필드는 전반 21분 수비수 스미스가 퇴장당해 어렵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뉴캐슬은 후반 2분 론돈이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론돈은 하이든의 어시스트를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뉴캐슬은 후반 7분 페레즈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페레즈는 론돈의 어시스트를 페널티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문을 갈랐고 뉴캐슬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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