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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첫 시범경기를 깔끔하게 마쳤다. LA 다저스도 시범경기 2연승을 거뒀다.
류현진은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카멜백랜치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했다. 투구수는 13개. 베테랑 러셀 마틴과의 배터리 호흡도 좋았다.
류현진이 LA 에인절스의 1회초 공격을 막아내자 LA 다저스 타선이 1회말 곧바로 화답했다. 1사 후 맥스 먼시의 몸에 맞는 볼, 크리스 테일러의 볼넷으로 찬스를 잡았다. 돌아온 러셀 마틴이 1타점 선제 좌전적시타를 날렸다. 계속해서 데이비드 프리즈의 볼넷, 에제키엘 카레라의 1루수 방면 1타점 내야안타가 나왔고, 상대 패스트볼, 알렉스 버두고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묶어 1회에만 4득점했다.
LA 다저스는 2회말 선두타자 제이크 피터의 볼넷과 2루 도루, 2사 후 크리스 테일러의 좌월 1타점 2루타로 달아났다. LA 에인절스도 3회초에 반격했다. 콜 칼훈의 볼넷, 피터 보저스의 중월 2루타로 잡은 찬스서 키번 스미스의 1타점 3루수 땅볼, 제럿 파커와 데이비드 플레처의 볼넷에 이어 맷 타이스의 우월 싹쓸이 3타점 3루타가 터졌다.
LA 다저스는 3회말 선두타자 프리즈가 중전안타를 쳤다. 카레라가 우전안타를 치고 2루에서 아웃되는 사이 프리즈가 3루에 들어갔다. 알렉스 버두고가 2루수 땅볼을 쳤고, 홈 송구에 포수의 포구 실책이 있었다. 대주자 맷 비애티가 홈을 밟았다.
LA 에인절스는 4회초에 다시 추격했다. 윌프레도 토바의 우전안타와 2루 도루, 브렌든 샌저의 중전안타로 무사 1,3루 기회를 잡은 뒤 보저스의 유격수 땅볼 때 토바가 홈을 밟았다. 그러자 LA 다저스는 5회말 1사 후 DJ 피터스의 좌월 솔로포로 균형을 맞췄다.
LA 다저스는 7회말에 승부를 갈랐다. 백투백투백 홈런이 나왔다. 오마 에스테베즈의 좌중월 솔로포, 맷 매어티의 우중월 솔로포, 피터스의 연타석 좌중월 솔로포가 잇따라 나왔다. 계속해서 키베르트 루이즈의 볼넷, 에드윈 리오스의 좌월 2루타에 이어 다니엘 카스트로의 2타점 우월 2루타, 조쉬 톨레의 좌익수 희생플라이까지 나왔다. 7회에만 6득점하며 승부를 갈랐다.
LA 에인절스는 9회초 선두타자 후안 우레나의 우전안타에 이어 1사 후 해리슨 웬손의 좌월 투런포로 추격했다. 그러나 승부를 뒤집지 목했다. LA 다저스는 LA 에인절스에 13-9로 이겼다. 시범경기 2연승 행진.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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