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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인어공주’ 김서영(25, 경북도청)이 코카콜라 체육대상 최고의 별이 됐다.
김서영은 25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4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에서 영예의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김서영은 지난해 여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개인혼영 200m에서 아시안게임 신기록(2분08초34)으로 당시 세계 1위 오하시 유이(일본)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아시아의 인어’ 최윤희 이후 무려 36년 만에 아시안게임 여자 개인혼영에서 금메달을 나온 순간이었다. 한국 여자 수영이 금메달을 딴 것도 2010년 광저우 대회 정다래(평영 200m) 이후 8년 만이었다.
김서영은 수상 후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이 상을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며 “새 시즌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큰 상을 주셔서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큰 힘과 원동력이 될 것 같다. 콜라하면 코카콜라가 떠오르는 것처럼 수영하면 수영선수 김서영이 떠오를 수 있도록 항상 성실하게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서영은 “아직 한국 여자 수영에선 세계 무대에서 메달을 딴 경우가 없는데 다가오는 7월 광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권에 도전하고 싶다. 내년 도쿄올림픽에서도 메달을 따며 좋게 마무리하고 싶다”고 향후 계획과 목표를 덧붙였다.
[김서영.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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