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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성공적인 컴백 신고식을 치렀다.
몬스타엑스는 18일 정규 2집 두 번째 파트인 'THE 2ND ALBUM : TAKE.2 'WE ARE HERE’(위 아 히어)'를 발표하고 2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에서 컴백 무대를 가졌다.
컴백 스페셜 무대서 선보인 'Play It Cool'은 세계적인 DJ 겸 프로듀서인 스티브 아오키와 콜라보곡으로, 몬스타엑스의 유쾌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무대로 큰 화제를 모았다. 평소와는 상반된 부드러우면서도 세련된 퍼포먼스와 흥이 넘치는 멜로디는 몬스타엑스의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진 타이틀곡 무대 'Alligator'에서는 매번 다른 컨셉트의 세트 무대를 배경으로 범접할 수 없는 독보적 섹시함과 파워풀함으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특히 악어를 형상화한 안무와 물과 불 등 환상 속 늪지대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무대 연출은 무대의 강렬함을 더욱 배가시켰다.
그 뿐만 아니라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셔누와 기현-형원, '인기가요'에서는 민혁이 잇따라 스페셜 MC자리를 맡아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타이틀곡 '엘리게이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 =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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