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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권오중이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을 끔직이 아끼는 부성애로 뭉클함을 자아냈다.
권오중은 지난해 12월 MBC '궁민남편'에서 희소병을 앓고 있는 아들에 대해 밝혔다.
그는 "어쩌다 한식·양식 등 요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됐나"라는 질문에 아들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다.
권오중은 "우리 아이가 워낙 허약했다. 병원에 갔더니 의사 선생님이 건강 요법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 유기농 식단 관리를 위해 내가 요리를 했다. 지금은 나아져서 아무거나 다 잘 먹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권오중은 "우리 아들이 평범하게 태어나지 않았다. 대한민국에는 한 명이고, 세계에서는 15명에 속하는데 그 케이스가 다 다르다"라며 "그때 어떻게 생각했냐면 '우리가 굉장히 특별한 아이를 키우고 있다'라는 마음이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주말에는 전혀 스케줄을 잡지 않고 있다. (아들이) 대인 관계가 안 돼 있어서, 유일한 친구는 아빠다"라며 "아들이 뭐를 하면 좋아하고 행복해하는지 끊임없이 생각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사진 = MBC '궁민남편'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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