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네이처, 이런 걸그룹은 처음…방귀 사건 진범 자처 '폭소'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네이처(NATURE)가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네이처는 26일 밤 네이버 TV 공식 V앱 채널을 통해 '누가 소리를 내었는가'라는 타이틀로 깜짝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네이처는 지난 21일 방송된 멤버 하루 생일 V앱에서 의문의 소리를 낸 범인을 찾기 위해 나섰다. 당시 네이처는 "누구인가. 누가 소리를 내었는가"라며 박장대소했고, 해당 영상이 다양한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어 네이처는 "최초로 방귀 해명 방송을 진행하는 거다"라며 팬들의 반응을 살폈다. 특히 해당 영상을 접한 팬들은 '리얼 노이즈 마케팅', '스멜 마케팅' 등 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멤버들은 각각의 이유로 본인을 범인이라고 밝히며 팬들에 혼돈을 안겼다. 틀에 박힌 걸그룹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털털한 입담을 선보인 네이처는 이번 V앱을 통해 호감도를 높였다.

[사진 = 네이처 V앱 방송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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