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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워너브러더스가 ‘아쿠아맨2’를 2022년 12월 16일 개봉한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1편의 데이빗 레슬리 존슨-맥골드릭이 각본을 집필한다. 버라이어티는 제임스 완 감독이 프로듀서를 맡는다고 했다. 그는 각본이 좋으면 속편의 메가폰을 잡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아쿠아맨’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전 세계에서 11억 달러를 벌어 들여 ‘다크 나이트 라이즈’를 깨고 DC 확장 유니버스 최고 흥행기록을 세웠다. 이는 역대 흥행 20위에 해당한다. 중국에서만 3억 달러를 쓸어 담았다.
워너브러더스가 2022년 12월 16일로 ‘아쿠아맨2’ 개봉일을 확정한 가운데 디즈니도 이 시기에 블록버스터를 개봉해 맞붙을 놓을 전망이다.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지상 세계와 수중 세계를 오가는 위대한 여정과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아틀란티스 7개 바다 왕국의 거대한 스케일과 다양한 심해 크리처가 등장하는 풍부하고 화려한 볼거리가 비주얼 혁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 제공 = 코믹북닷컴]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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