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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2에서 활약 중인 이재성이 선발로 출전했지만 홀슈타인 킬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이재성은 2일(한국시간) 독일 킬의 홀슈타인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니온 베를린과의 2018-19시즌 분데스리가2(2부리그) 24라운드에 선발로 출전해 73분을 소화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 이재성은 아쉽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그리고 0-1로 뒤진 후반 28분 프랑크 에비나와 교체됐다.
홀슈타인 킬은 전반 27분 펠릭스 크로스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이후 후반 추가시간 세바스티안 안데르손에게 쐐기골을 허용하며 0-2로 무너졌다.
이로써 홀슈타인 킬은 10승 9무 5패(승점39)로 리그 5위에 머물렀다.
[사진 = 홀슈타인 킬 홈페이지]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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