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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매니 마차도(샌디에이고)가 마침내 샌디에이고 데뷔전을 갖는다.
마차도는 3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5시10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릴 2019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 2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고 치르는 첫 경기다.
마차도는 지난 2월20일 10년 총액 3억달러에 샌디에이고와 FA 계약을 체결했다. 시범경기 개막 후 샌디에이고가 6경기를 치르는 동안 출전하지는 않았다. MLB.com은 2일 마차도의 3루수 선발 출전 소식을 보도했고, 3일 게임데이를 통해 2번 3루수 선발 출전을 발표했다.
샌디에이고는 이안 킨슬러(2루수)-매니 마차도(3루수)-에릭 호스머(1루수)-프란시스코 메히아(포수)-윌 마이어스(중견수)-헌터 렌프로(우익수)-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유격수)-프랜치 코데로(지명타자)-조쉬 네일러(좌익수)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좌완 에릭 라우어.
마차도가 데뷔전서 상대할 샌프란시스코 선발투수는 좌완 드류 퓨머란츠다.
[마차도.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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