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박보검이 영화 '서복'(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서복'(가제)은 죽음을 앞둔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이 영생의 비밀을 지닌 인류 최초 복제인간 서복(박보검)과 그를 차지하려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위험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앞서 공유가 죽음을 앞둔 전직 국정원 기헌 역으로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박보검은 영생의 비밀을 지닌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 역을 맡는다. 한국 영화 최초로 시도되는 복제인간 소재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영화 '불신지옥', '건축학개론' 등의 작품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인 이용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더한다.
오는 4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사진 =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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