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이그룹 인피니트 멤버 장동우가 솔로 데뷔 소감을 밝혔다.
장동우는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첫 솔로 미니앨범 '바이(Bye)' 발매 기념 언론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인피니트 데뷔, 유닛 데뷔 전부 다 잠은 잘 잤다. 하지만 쇼케이스 5분 전부터 긴장이 확 크게 왔다"며 "어제 꿈도 못 꾸고 깊게 잤다"고 말한 장동우는 "혼자 있는 게 어색하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멤버들이 응원해줬다"며 돈독한 인피니트 의리를 과시했다.
'바이'에 대해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장동우의 군 입대 전 마지막 앨범인 동시에 'Beside You Every moment(모든 순간 너의 옆에)'란 중의적인 뜻이 담겨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인피니트에선 메인 래퍼이지만 장동우는 보컬 능력도 갖추고 있어 이번 '바이' 타이틀곡 '뉴스(NEWS)'에 팬들의 기대감이 컸다.
'뉴스'는 "몽환적이고 세련된 느낌의 슬로우 템포 곡으로 노래와 랩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한층 여유로워진 장동우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노래"라며 "이별을 고하는 시점부터 그 후의 혼란스러움과 그리움을 다소 절제된듯하게 표현했다"는 게 소속사 설명이었다.
4일 오후 6시 발표.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