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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신성우가 아들 바보에 등극했다.
4일 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선 신성우가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이날 MC 서장훈이 "반백 살에 득남했다. 그렇게 집에 일찍 가시냐"고 묻자 신성우는 "아빠, 엄마 하더니 슬슬 일어나서 걷기 시작했다"며 자랑을 늘어놓았다.
또 "거친 외모를 무서워하지 않냐"는 질문에 신성우는 "아이가 태어났을 때부터 수염이 있고 머리가 길다 보니까 깨끗하신 분 보면 오히려 무서워한다"는 것.
신서우는 "칠순 때 아드님이 대학을 가게 된다"며 체력관리에 대해 궁금해하자 "(안)현모 씨 남편 분처럼 하루에 한번씩 중독처럼 운동을 했는데 아이를 낳고 나니까 놓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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