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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은 전국 가구 기준(이하 동일) 1부 5.3%, 5.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5일 방송분이 기록한 1부 6.0%, 2부 6.7%보다 각각 0.7%포인트, 1%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지상파 2위의 기록이다. 1위는 6.%를 나타낸 KBS 2TV '안녕하세요'가 차지했다. MBC 'MBC스페셜(여성의날 특집 핑크를 ?다 화가 윤석남)'은 1.4%로 3위에 그쳤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경제력을 놓고 사소한 부부싸움을 벌이는 정겨운, 김우림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우림은 피아노 레슨 상담 전화에 진지하게 고민했지만 정겨운은 평소와 달리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정겨운은 "돈은 내가 벌어야 한다"라고 말하면서도 최근 마이너스 통장이 됐음을 고백해 김우림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이에 김우림은 "내가 오빠 돈을 보고 만난 건 아니다"라며 "성급하게 아무거나 하지 않으면 좋겠고 이겨낼 수 있다"라고 다독였다.
[사진 = SBS 방송화면]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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